🔍
인기 최근 유머/이슈 연예인 코인 주식 꿀팁
로그인 회원가입
유머/이슈 연예인 코인 주식 꿀팁
테마 전환
코인 게시글
코인

스페이스엑스, IPO 이후 기업 비트코인 보유 2위 유력…그레이스케일 “DAT 중심 흐름 본격화”

코인딱 📅 2026.05.27 17:01 👁 5 💬 0 👍 0

스페이스엑스의 비트코인 보유 사실 확인…상장 시 테슬라 추월 가능성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엑스(SpaceX)비트코인 18,712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공식 문서를 통해 확인됐다. 금액으로는 약 14억 달러 수준이다. 이에 대해 디지털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 리서치팀은 스페이스엑스가 예정대로 6월 초 IPO를 마치면, 상장사 기준 비트코인 보유 순위에서 테슬라를 넘어 2위에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그레이스케일 측은 이번 사례를 단순히 한 기업이 비트코인을 재무자산으로 편입한 사건으로 보지 않았다. 오히려 기업 재무 전략 자체가 새 국면으로 이동하는 신호로 해석했다.

image

그레이스케일이 본 기업 비트코인 보유 기업의 두 갈래

그레이스케일 리서치의 롭 레빈 연구원은 자사 보고서에서 스페이스엑스의 사례가 향후 기업들의 자산 운용 방식 변화와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비트코인을 보유한 상장사 상위 20곳을 분석한 결과, 이들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고 밝혔다.

  •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DAT) 기업: 비트코인 보유 가치가 시가총액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구조
  • 다각화 사업체(Diversified Businesses): 핵심 사업은 따로 두고, 비트코인을 준비자산 일부로 편입한 기업

첫 번째 그룹인 DAT에는 스트래티지(Strategy)를 비롯해 21캐피털(21 Capital), 메타플래닛(Metaplanet), 넥스트테크(Next Tech), 프로캡(ProCap), 나카모토(Nakamoto), 스트라이브(Strive) 등이 포함됐다. 반면 테슬라, 코인베이스(Coinbase), 블록(Block), 그리고 스페이스엑스는 다각화 사업체로 분류됐다.

절대 보유량만 보면 스페이스엑스가 테슬라보다 앞선다

그레이스케일이 제시한 분포도에 따르면, 스트래티지는 시가총액과 비트코인 보유 규모 양 측면에서 여전히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스페이스엑스도 상장 이후 상당한 존재감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스페이스엑스의 추정 기업가치는 Polymarket 기반 예상치로 매우 큰 수준이지만, 회사 전체 가치에 비하면 약 14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보유액은 비중이 크지 않다. 그럼에도 절대적인 보유 수량 기준으로는 테슬라를 웃돈다. 테슬라의 비트코인 보유 규모는 약 9억 달러 수준으로 추정된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스페이스엑스가 본업이 우주항공인 다각화 사업체임에도, 비트코인 보유 규모 자체는 MARA, 불리시(Bullish), 라이엇(Riot) 같은 채굴·거래 중심 기업들과 비슷한 수준에 올라 있다는 점이다. 이는 단순한 단기 투자라기보다 장기 재무 전략의 일부로 비트코인을 바라보고 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image

DAT 모델, 기업의 비트코인 투자 방식으로 부상

그레이스케일은 최근 시장에서 DAT 구조가 빠르게 주목받는 이유로, 기업 가치와 비트코인 보유량 사이의 관계가 매우 직관적이라는 점을 들었다. DAT 기업은 시가총액 중 비트코인 비중이 80%를 넘는 경우가 많아, 주가가 사실상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조를 갖는다.

이 때문에 기관 투자자 입장에서는 현물을 직접 매수하지 않고도, DAT 기업의 주식을 통해 비트코인 익스포저를 간접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이런 특성 덕분에 DAT 종목은 일종의 레버리지형 비트코인 투자 수단처럼 인식되며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 모델을 대중화한 대표 사례는 스트래티지다. 이후 일본의 메타플래닛,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21캐피털, 나카모토 등도 비슷한 전략을 채택했다. 그레이스케일은 앞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더 많은 상장사가 비트코인을 보유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 흐름은 단기 시장 사이클과 별개로 구조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스페이스엑스 IPO가 비트코인 수급과 투자 심리에 미칠 영향

스페이스엑스의 상장은 단순히 순위 변화에 그치지 않고, 시장 수급 측면에서도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 상장 이후 기존 보유분을 대규모로 매도할 유인은 크지 않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반대로 회사가 추가 매입에 나서거나, 준비자산 내 비트코인 비중 확대 방침을 밝힐 경우 시장에는 강한 긍정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실제로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 매입 계획을 공식 발표할 때마다, 시장에서는 단기적인 가격 모멘텀이 형성되는 경우가 반복적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례를 감안하면 스페이스엑스 역시 상장 후 비슷한 심리적 파급력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이번 IPO를 계기로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보유 기업군에 대한 스크리닝을 강화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그렇게 되면 MARA, 라이엇, 허트8(Hut 8), 클린스파크(CleanSpark) 같은 채굴 기업은 물론, DAT 성격의 기업들로도 기관 자금 유입이 빨라질 수 있다.

기업의 비트코인 보유, 예외적 선택에서 구조적 흐름으로

2020년 당시 마이크로스트래티지(현 스트래티지)가 비트코인을 재무 준비자산으로 편입했을 때만 해도, 시장은 이를 매우 이례적인 결정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상위 20개 상장사만 보더라도 이미 수십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기에 스페이스엑스 같은 글로벌 대표 기업까지 합류하면서 이 현상은 더 이상 소수 기업의 실험으로 보기 어려워졌다.

즉, 기업의 비트코인 보유는 특정 시기의 이벤트가 아니라 점차 제도화되고 확산되는 추세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참고할 점

그레이스케일은 이번 분석에서 비트코인 보유 데이터의 기준일을 2026년 5월 23일로 제시했으며, 보고서에 일부 예측 요소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또한 스페이스엑스의 시가총액은 Polymarket 예측 계약을 바탕으로 추정한 수치다. 따라서 실제 IPO 가격이나 상장 후 시장 환경에 따라 순위는 달라질 수 있다. 다만 기업 비트코인 보유 생태계가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는 큰 흐름 자체는 분명하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출처 :: https://www.coinddak.com/news/articleView.html?idxno=5855

#코인
🔗
▲ 이전글 ▼ 다음글
인기 알림 마이
✏️